「기도! 근심을 이기는 비결」
메리큐스 마네라는 부인이 있습니다. 남편은 사업에 부도를 내고 어디론가 몸을 숨기고 말았습니다. 살림을 다 잃어버리고 알거지가 되어 길거리로 나 앉게 되었습니다. 어린 아들 하나가 문방구에서 연필 하나를 훔치다 들켰습니다. 학교에서 쫓겨났습니다.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깨끗이 죽자! 아이들을 재우고 가스를 켰습니다. 가스가 스며 나오는데 정신이 몽롱해져 옵니다. 그때 이웃집에서 찬송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쌓인 날 돌아 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그녀의 머리에 스치는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래 내가 죽을 생각을 하면서 왜 기도할 생각은 못했는가?’ 아이들을 밖으로 밀어내고 가스를 잠갔습니다. 방 한가운데 무릎을 꿇고 기도를 올리는 데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용기를 냈습니다. 시골에 내려가 빈 집 하나를 얻어 새 삶을 꾸리기 시작합니다. 훗날 자녀들은 모두 멋지게 성공을 합니다. 그의 자서전적인 글 ‘근심이여 안녕’이라는 책 마지막 결론에서 그렇게 말합니다. “죽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자들이여!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 있는 용기로 바꾸어 보십시오!” “백 번의 탄식보다 한 번의 기도가 당신에게 기적을 가져다 줄 것이요 백 번의 절망보다 한 번의 믿음이 당신의 운명을 바꾸어 줄 것이오.” 여러분 걱정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마다 종류는 다르고 정도는 다를지 모르지만 나름대로의 근심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근심에 사로잡혀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근심거리를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근심거리가 있지만 근심에 눌려서 살지는 않는 것입니다. 근심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사우나에 갈 때에는 휴대전화나 카드 등을 카운터에 맡깁니다. 그러면 나올 때 카운터에서 찾는 것입니다. 카운터에 써 붙인 문구가 있습니다. ‘귀중품은 카운터에 맡겨주십시오. 카운터에 맡기지 않은 귀중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로 주님께 걱정을 맡기는 사람은 주님께서 책임지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봄을 맞이했습니다. 기도하면서 새로운 한 달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이 동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