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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따뜻한 교회를 만들어갑시다」2025-02-23 15:57
작성자 Level 10

「따뜻한 교회를 만들어갑시다」


근에 일어나는 일들 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기장의 리조트 건축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6명이 사망하였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 사고라서 더 마음이 쓰입니다. 화재원인을 밝히고 이런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모두들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대전의 어느 초등학교에서는 8살짜리 여제자를 살해하고 자살을 시도한 교사의 사건이 또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정신병력이 있다고는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 아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미어집니다. 또 꽃다운 여배우가 극단적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3년 전 음주운전으로 작품에서 배제되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시 재기할 수 있는 관용이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NS를 통해서 혹은 유튜브의 조회수를 올리려는 목적으로 지나치도록 잔인하게 사람들에 대해서 공격하는 모습을 쉽게 발견합니다. 우리 사회가 우리도 모르는 새 정신적으로 압박을 받는 사회가 된 것 같습니다. 심리적 병리현상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결국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것이 교회가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느리더라도 여유를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좀 덜 풍요롭더라도 인간미가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교회라도 외로운 사람들이 찾아와서 편하게 마음을 열어놓을 수 있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서로가 공감하면서 성도들끼리 공감해 주는 공동체를 만들어갑시다. 참 외로운 세상 속에서 우리 교회가 서로 기대고 의지할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새 힘을 얻는 교회, 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맛볼 줄 아는 교회가 우리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얼마 지나면 꽃이 필 것입니다. 신선한 봄바람이 불어올 것입니다. 서로에게 위로가 되며 서로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교회, 사랑이 꽃피는 아름다운 교회를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이 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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