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큐티 열왕기하 6장을 공부 하면서 여호사밧왕의 불순종으로 이스라엘민족이 참혹한 기근으로 자식을 삶아 먹는 처참한 상황에 이르자 여호사밧은 자신을 돌아 보기는 커녕 선지자를 살해하여 위기를 모면 해보려는 죄악에 몰두합니다. 우리는 늘 입버릇처럼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를 말합니다. 우리의 일상도 당연시 하고 지나다 어떤 시련에 부딫칠 때 그나마 겨우 나를 돌아볼 기회를 갖기 도 하지만 대개는 금방 잊고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 살아갑니다. 교리에 보면 우리는 중생과 회심의 과정을 거쳐 성화 즉 거룩함으로 나아 간다고 합니다. 다른 말로 예수님을 닮아 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말씀 처럼 세상과는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성도의 자세가 아닐까 합니다. 은혜가 깨달아 져야 온전한 감사가 고백 될 것이니 무엇보다 내게 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깨달아 지기를 기도합니다. 아무것도 당연한 것은 없는 것임을 아는 것은 나 자신이 얼마나 추악한 죄인이며 저 이스라엘 거민처럼 참혹한 결과만이 내게 합당한 보상임을 알게 될때 모든 것이 은혜 입니다. 고백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