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26:13: "왕이여 때가 정오나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서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사랑하는 이동 목사님,

신년에도 주께서 강한 팔로 함께하사 하늘로서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목사님과 그리고 동행하시는 분들께 둘러 비추시기를 기도합니다.

조국의 어려운 이야기를 접하고 심히 비통한 마음입니다.

그럼에도 K국을 생각해주시고 기도해주신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강건하시고 늘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몇가지 기도제목을 보내어 드려도 될런지요.

1.

신년에 새벽예배를 통해 성경일독하는 K국 성도들이 많아지게하소서.

2.

에르킨 목사님이 전도한 아이트벡이 술을 많이 먹고 잠이 들면서 난방기가 넘어져 3도 화상을 얼굴에 입었습니다. 마음이 아파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치인에게 아내를 뺏겼습니다. 부양가족도 없어서 교회올때 마다 교통비와 음식을 지원했는데 이런 일이 생기니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주께서 아이트펙의 영과 육을 고쳐주소서.

3.

저의 부족한 아들 성림군이 믿음 잃지않고 하나님과 만나는 아들 되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