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
옥스포드 대학의 역사학 교수였던 토마스 아놀드(Thomas Anold)는 말하기를 “나는 여러 해 동안 과거의 역사를 연구하고 그 사실을 조사하고 이에 대하여 기록한 문헌과 유물을 고증하여 그 사실 여부를 확인해 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표징, 곧 그리스도가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보다 더 분명하고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사실을 인류 역사에서 나는 보지 못하였습니다”고 하였습니다. 만일 기독교가 예수의 부활을 허위로 선전했다면 기독교가 2천년 후인 오늘까지 존재할 수 없고 점차 큰 발전을 가져올 수 없을 것입니다. 파스칼은 말하기를 “만일 예수의 제자들이 서로 의논해서 예수의 부활을 거짓으로 만들어 냈다고 가정해 보자. 그 중 한 사람이라도 마음이 변했다면 예수의 부활이란 전부 붕괴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저들은 순교를 하면서까지 부활을 입증했다. 죽음이 제자들의 진실성을 보여 주었다. 이런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벌써 그런 사람과는 말할 필요조차 없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것을 예로 들 것도 없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들이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며 사는 것 자체가 신비가 아닙니까? 증거를 보아서 믿은 것이 아닙니다. 주님과 만나서 악수를 한 적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나의 주님’이라고 주저하지 않고 부릅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고 서슴없이 말합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성령으로 내게 임하시고, 나의 사는 매일의 삶 가운데 함께 하심을 매일 체험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행 5:32)
여러분의 목사 이 동 드림 |